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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요리♬

<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 시원한 오이냉국만드는법...

 

 

 

 

 

서울은 벌써 여름이 찾아와서 반팔을 입고다니지만 ,

 

이곳 태안은 수온때문에 아직은 춥습니다.

 

병원갈때 얇은 긴팔을 입고 갔다가 , 족팔려 죽는줄 알았네요;;

 

그런요즘 3일전부터 더위가 찾아고 있어요~~

 

너무나 더운나머지 물을 하루에 몇컵이나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위에 지친 가족의 몸을 회복시켜줄 오이냉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점심먹고 미리만들어 주어 저녁에 먹으니 시원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재료: 자른미역1봉 , 청오이1개 , 양파반개 , 당근반에반개 , 청양홍고추2개

 

양념: 물6컵 (종이컵기준) , 식초6큰술 , 설탕3큰술 , 소금1큰술 , 고추가루1큰술반

 

 

 

 

 

 

 

 

 

 

마트에서 산 미역은 오목한 볼에 물을 붓고

 

 20분가량 불려 물기를꼭 짜주어 준비합니다.

 

1봉을 다 불렸더니 8인분정도는 되는거같네요... 

 

저희가족은 동생이 군대가서 3명인데 말이죠 ^^

 

아무래도 두끼이쌍 매번 먹어야되겠네요 ^^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준비합니다.

 

위아래 꼭지부분도 잘라 준비하여 , 채썰어주세요.

 

 


 

 

 

 

 

 

 

소금에 10분절인 채썬 오이는 물에 한번 행구어 물기를 꼭 짜주어 준비합니다.

 

너무 꼭 짜면 오이가 물를수있으니 약간만 짜주세요.

 

 

 

 

 

 

 

 

 

 

오이가 절여지는동안 야채들을 썰어준비합니다.

 

당근은 채를썰고 , 양파는 얇게 썰고 , 청양홍고추는 어숫썰어 주세요.

 

이때 , 당근대신 파프리카를 넣으셔도 좋습니다.

 

 

 

 

 

 

 

 

 

 

야채들을 다썰어 준비하셨으면 냉국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볼에 물을넣고 식초6큰술 , 설탕3큰술 , 

 

소금 1큰술을 넣어 앙념을해주세요.

 

원래는 간장을 넣어야되나 국물색이 이쁘지않아 ,

 

 소금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냉국육수가 만들어지면 , 불린미역과

 

야채들을 넣고 고추가루를 넣어 썩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모르고 안넣었습니다.

 

 

 

 

 

 

 

 

 

 

완성된 냉국은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주세요.

 

1시간가량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냉국은 먹기직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국그릇에 남아주세요.

저는 매운 냉국이 먹고싶어서 고추가루를 더 넣어 먹었습니다.

 

 

 

 

 

 

 

 

 

냉국을 하기전 얼음을 얼려 먹기전에 몇개 넣어주시면 ,

 더욱더 시원한맛을 느낄수있습니다.

 

위 사진에 얼음틀은 다이소에서 산 별모양 얼음틀입니다.

 

미니틀이라서 금방얼려 오래 기다리실 필요없을거같네요~~^^

 

 

 

 

 

 

 

 

일에치여 더위에 치여 몸이 피로하고 지칠때

 

시원한 오이냉국드시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시는 어떨까요...

 

여름철을 시원하게 해줄 냉국한번 만들어보세요.

 

더위가 한방에 다 날라갑니다. 그리고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