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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요리♬

보들보들 도토리묵 무침 만드는법.

 

 

 

 

요즘 마트 가면 오이를 싸게 팔고 있어서 잔뜩 사 왔어요~

 

처음에는 무쳐먹고 , 생으로도 먹고 이제는 도토리묵 무칠 때도 넣어봅니다.

 

오이는 늘 먹어도 안 질린 거 같아요^^

 

묵과 오이의 궁합은 아주 잘 맞는 거 같네요~

 

재료: 도토리묵 반모 , 꽃상추 3 이파리 , 오이 반개 , 당근 조금 , 양파 반개

양념: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4큰술 , 물엿 1큰술(매실진액 대체 가능)

 

참기름이나 들기름 1큰술 , 설탕 1큰술 , 깨소금 1큰술

 

 

 

 

 

 

 

 

 

제일 먼저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는 얇지 않게 좀 두텁게 썰어주었어요~

 

 

 

 

 

 

 

 

 

 

나머지 야채들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상추 대신에 참나물이나 미나리를 넣어서 대체 가능합니다~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시고 ,

 

양파도 반으로 잘라먹기 좋 썰어주시면 됩니다.

 

도토리묵 팁: 도토리묵이 굳었을 경우 ,

 

뜨거운 소금물에 데쳐주시면 말랑말랑해진답니다.

시간이 지난 묵은 살짝 데쳐주시면 처음에 마트에서 산 묵처럼 된답니다^^

 

 

 

 

 

 

 

 

 

 

오목한 볼에 준비한 야채들과 묵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 조물딱 조물딱 무쳐주세요~

 

묵이 으깨지지 않게 살살 무쳐주세요~

 

매콤하게 드실 분들은 청양고추를 2개 정도 송송 썰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도토리묵무침이 완성이 되면 그릇에 담아냅니다.

 

묵은 그냥 양념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묵밥을 해 먹어도 너무 좋지요^^

 

도토리 묵대 신에 박대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묵무침을 좋아라 해서 자주 먹곤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찬이라서 남녀노소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 밥에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요리 초보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