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 쉬운요리♬

입맛없을때 무쳐먹음 좋은 봄동겉절이 만드는법.

 

 

처음 엄마가 겉절이라고 무쳐주셔서 먹었는데,

 

배추겉절이 같으면서도 맛있는거예요~

 

그래서 뭐냐고 물었는데, 봄동이라고 하드라구요

 

그때부터 봄철이면 자주 무쳐먹는 겉절이랍니다.

 

입맛없을때 먹으면 좋은 반찬입니다^^

 

엄마표가 아닌 싱푸표로 한번 무쳐보았습니다.

 

맛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 이쁘게 봐주이소~!!

 

재료: 마트에서 파는 봄동1팩

 

양념: 다진마늘 1큰술 , 액젓1큰술( 새우젓으로 대체가능) , 고추가루1큰술

간장1큰술 , 설탕1큰술 , 깨소금1큰술 참기름 1큰슬

 

 

 

 

 

 

 

 

봄동은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흙이나 이물질을 깨긋히 제거해주세요.

 

 

봄동의 효능: 소화촉진 봄동은 침의 분비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해열 봄동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

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봄동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노화방지와 피로해복에 좋다고합니다.

 

 

 

 

 

 

 

봄동은 크기가 커서 반으로 잘라주었답니다.

 

자잘한 봄동은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목한 볼에 자른 봄동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설탕대신 매실액스로 대체가능합니다

 

액젓이나 , 새우젓 싫어하시는분들은 안넣으셔도 됩니다.

 

 

 

 

 

 

 

 

손에 비닐 장갑을 끼고 , 조물딱 조물딱 무쳐주세요.

 

이때 , 달래나 부추가 있다면 넣으셔도 좋습니다.

 

보기좋게 당근과 양파를 썰어넣으셔도 되구요,

 

매콥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2개정도 썰어 넣으셔도됩니다.

 

 

 

 

 

 

 

봄동겉절이가 완성되면 접시에 담아주세요.

 

봄철 입맛을 돋구어주는 겉절이입니다

 

그냥 밥위에 언져먹어도 맛잇고 ,

 

고기나 막창에 싸먹어도 맛있답니다.

 

 

 

 

 

 

싱푸는 밥에 봄동을 넣고 비벼먹었습니다.

 

요즘 입맛없고 하신분들 , 요 봄동겉절이를 드셔보세요^^

 

입살이 다시 돌아오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