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탐방기♣

남대문시장맛집/ 갈치골목 중앙식당.

 

 

 

병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집에 내려가는 중에,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에 남해 식당이 생각나서 갔는데 문이 닫혔다ㅠ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당분간 쉰다는 안내문구가 있었다

 

아쉬움을 달래고 , 근처 갈치 골목으로 가서 생선구이랑 , 갈치조림을 먹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 그래도 꽤 있는 편이었다.

 

 

 

 

 

 

반찬은 김치, 고사리, 어묵볶음, 김이나 온다.

 

아빠가 어부 셔서 자연산 싱싱한 고기만 먹다가  

 

밖에서 사 먹는 건 몇 번 안 되는 거 같다.

 

 

 

 

 

 

 

계란찜은 기본으로 나온다~

 

다른 식당은 기본으로 나오는 곳도 있지만, 거의 돈을 받는다

 

그런데 이곳은 기본으로 폭탄 계란찜이 나온다.

 

다 먹고 추가 시에는 2000원만 내면 된다^^

 

 

 

 

 

 

생선구이는 1인 9000원이다.

 

모둠구이로 갈치, 가자미, 꽁치, 조기를 준다.

 

생선 그릴에  구워서 주고, 빠르게 나온다.

 

잘잘한 갈치구이는 서비스인듯하다.

 

 

 

 

 

 

 

 

갈치조림은 생선구이와 같이 1인 9000원이다.

 

갈치 2토막과 큼직한 무 2토막이 나온다.

 

생선구이에 나오는 갈치보다는 조림 갈치는 조금 큰 갈치가 나왔다.

 

2인 이상시켜야 되는 줄 알았는데, 1인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

 

오랜만에 생선구이를 먹어서 그런지 모든 게 다 꿀맛이었다.

 

밥도 더 달라하니까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어찌나 생선구이가 맛있던지 또가야겟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 배고파서 그런지 맛도 꿀맛이었다.

 

또 가고 싶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