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동산 근처 장단콩 두부마을에 다녀왔어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식당들이 손님이 많지않아서 애먹고있는 요즘...
이곳은 손님이 많아서 번호표를 뽑아 대기한후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20분정도 기다린후 식당에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메뉴는 컹국장 , 된장 , 콩비지 , 두부전골 , 두부김치 , 두부보쌈을 판매합니다.
저희는 청국장정식3개와 콩비지정식2개를 신청했어요~
저는 청국장을 못먹기 때문에 , 콩비지를 주문했어요.
두부전골 먹고싶었지만 , 가격도 그리 싼편도 아니고
가격에비해 두부양이 적은거 같아서 안시켰어요.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장단콩 볶음콩이 나왔습니다.
음식 나오기전에 맛보라고 주신거같은데, 전 먹지않았는데 ...
고소하니 맛있다고 다들 잘드십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밑반찬들이 하나둘 세팅이됩니다.
두부집답게 모두부와 순두부가 조금씩 맛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부쳐낸 콩비지전도 나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물잔이 막걸리잔인줄알고 , 술안시켰다고ㅋㅋㅋ
밑반찬은 10가지정도 나옵니다.
모두부에 싸먹으라고 겉절이 김치와 , 바로 부쳐낸 뜨끈뜨끈한 콩비지전~
그리고 꽈리멸치볶음 , 시래기무침 , 버섯볶음 , 김자반 , 미나리무침 , 동부묵 , 순두부와 모두부가 나옵니다.
콩비지전이 맛있어서 한번더 리필해 먹었습니다.
겉절이김치도 맛있어서 같이 리필했어요.
시래기무침은 시래기를 너무 삶았는지 먹자마자 녹아서 한입먹고 안먹었어요;;
모두부를 겉절이 김치에 싸먹으니 아주 맛있더군요.
그냥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싸먹으니 밥도둑이드라구요^^
오랜만에 겉절이 먹으니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이건 오빠가 시킨 청국장 정식입니다.
청국장콩과 두부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청국장 냄새를 싫어하므로 안먹습니다.
못먹기도하구요...
1인분양이 마치 2인분처럼 많이 주셧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시킨 콩비지 정식입니다.
콩비지 정식도 청국장 정식과 같이 양이 많았습니다.
1인분인데 , 여자혼자 먹기에는 배부른 양이였습니다.
한입먹어보니 고소하니 입맛을 돋구어주네요.
그러나 제입맛에는 그렇게 맛있는편은 아니였고 , 맛집이라하기에는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속초에서 먹었던 두부마을에 동화가든이 생각이나네요~
거긴 순두부정식이 맛있어서 하나도 남기지않고 먹었는데, 여긴 다먹지 못했습니다.
다시 먹으로가자하면 발길이 가진 않을거같네여.
그래도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네요.
파주 통일산동에 가면 두부마을이 있으니 한번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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