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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요리♬

새콤달콤한 김치비빔국수 만드는법

 

 

 

여름엔 아무래도 국수가 한 끼 식사로 제격이죠^^

 

면을 좋아하는 싱푸는 요즘 국수를 자주 먹고 있어요.

 

엄마표도 맛있는데 ,

 

김치가 들어가지 않고 오이만 넣어서 해주니 밋밋하길래 만들어봤어요.

 

열무김치를 넣고 했으면 맛있겠는데 , 열무가 없어서 김장김치로 해보았습니다.

 

 

재료: 김장김치 3 이파리 , 오 이반 에반 개 , 양파 반개 , 쌍란 1개

 

양념: 고추장 2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2큰술 , 참기름 2큰술 , 깨소금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김치 국물 2큰술 , 물엿과 식초는 넣어도 되고 안 넣으셔도 됩니다.

 

 

 

 

 

 

 

 

먼저 쌍란을 끓는 물에 소금은 한 꼬집 넣어 삶아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

 

오이는 채 썰어 준비하고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썰어주고 , 김치는 쫑쫑썰어준비합니다.

 

이때 김치 국물도 2큰술 정도 준비합니다.

 

 

 

 

 

 

 

국수는 칠갑농산 소면으로 준비했습니다.

 

형부가 칠갑농산에 다니니까 뭘 사도 칠갑농산 걸 선호합니다^^

 

일반 시중에 파는 소면보다는 색다르고 면이 더 탱탱합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소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약 1분 30초간 삶아주시면 되고요.

이때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유를 1큰술 넣어 삶아주시면 ,

시간이 지나도 면이 붇지 않습니다^^ 면도 쫄깃해집니다

 

 

 

 

 

 

 

삶아진 소면은 채에 받쳐 물을 걸러주시고 , 찬물로 두어 번 헹구어주세요.

 

물기는 최대한 많이 빼주셔야 비빌 때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삶아진 소면은 채에 받쳐 물을 걸러주시고 , 찬물로 두어 번 헹구어주세요.

 

물기는 최대한 많이 빼주셔야 비빌 때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양념장과 국수면이 준비가 되면 오복한 볼에

 

국수와 썰어놓은 야채와 김치를 넣어주세요.

 

그위에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살살 비벼주세요.

 

국수를 비비기 전에 양념장에 김치와 야채를 한번 버무린 후 국수를 넣고 비벼야 잘 비벼집니다.

 

전 그냥 한꺼번에 넣었더니 잘 비벼지지 않아서 오래 비볐습니다;;

 

 

 

 

 

 

 

국수가 완성이 되면 그릇에 담아주세요.

 

고명으로 채 썰은 오이와 쌍란 반개를 올려주시면 완성이 됩니다.

 

여기에 당근이나 콩나물 삶은 것을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요즘같이 덥고 입맛 없을 때

 

김치 넣고 국수 하나 비벼 드시면 없던 입맛도 돌아오지요^^

 

장염으로 고생한 싱푸는 아무것도 못 먹다가

 

인제 서야 마음껏 먹을수으니 좋네요!!!

 

그래서 입맛 없었던 싱푸도 새콤달콤하여 자주 해 먹는 면요리랍니다^^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하니 , 점심식사로 정말 최고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 조리방법도 쉬우니 , 초보자분들도 따라 하기 쉬운 비빔국수입니다.

 

밖에 나가서 사드시는 것도 좋지만 , 이렇게 집에서 국수를 비벼 드셔 보세요.

 

없던 입맛도 돌보게 만드는 새콤달콤 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