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 쉬운요리♬

봄내음이 향긋한 달래무침 만드는법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

 

나가더라도 마스크착용이 필수인요즘...

 

입맛도 없을상황에 , 달래한봉 사다가 무쳐먹으면 입맛이 되살아 답니다.

 

예전에 고향에 살때는 달래를 산에서 직접캐다가

 

달래간장도 해먹고 달래무침도 해먹었는데,

 

요즘은 마트에서 그냥 1봉사다가 달래를 먹네요.

 

산달래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재료: 마트에서 파는 달래 1봉

양념: 다진마늘 반큰술 , 간장반술 , 들기름 반술 , 고추가루반술 , 설탕 반큰술 , 액젓반술

 

 

 

 

 

 

 

 

흔히 달래는 집달래 , 산달래로 나뉩니다.

산에서 나는것을 산달래 , 집에서 키우는것을 집달래라고 합니다.

 

 

달래는 산에서 나는것보단 집에서 키우는것이 더 맛있습니다.

달래에 양파같은 뿌리부분을 잘라서 심으면 , 집달래가 된다죠.

전에 할머니가 텃밭에 심어 , 봄이면 자주 먹곤했지요.

 

달래는 봉지에서 꺼내어 , 깨끗이씻어 준비합니다.

 

 

 

 

 

 

 

달래 뿌리부분을 손질해준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뿌리부분을 사용하셔도되나 , 저뿌리가 신경쓰여서 손질했어요

 

 

 

 

 

 

 

 

 

오목한 볼에 , 달래와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설탕대신 매실액기스 대체가능한데 , 저는 없어서 설탕으로 넣었습니다

 

 

 

 

 

 

 

 

양념장을 넣은 달래를 손에 비닐 장갑을 끼고,

 

조물딱 조물딱 무쳐주세요.

 

너무 무치면 , 달래숨이죽어 먹음직 스럽지 못합니다.

 

 

 

 

 

 

 

 

 

그냥 파채무치듯이 참기름에 고추가루넣고 무쳐도 맛있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소량의 달래를 샀으므로 양이 적습니다.

 

 

 

 

 

 

 

 

달래는 이렇게 입맛없을때 , 무침으로도 좋지만,

 

구운김에 달래간장을 만들어 먹어도 좋으며...

 

갓구운 삼겹살과 같이 먹어도 좋아 , 싱푸네는 봄되면 자주 해먹습니다.

 

 

 

 

 

 

 

몸살걸려 입맛없는 싱푸에게 제격인 달래무침입니다.

 

구운삼겹살에 먹으면 더할나이없이 좋지요.

 

마트가면 달래가 세일하니 , 사다 무쳐드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