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얼큰하고 매콤한 음식만 당기는 싱푸입니다.
그래서 얼큰한 고추장 찌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청양초를 넣으면 얼큰하면서 맛있었답니다^^
저는 청양초가 떨어져서 넣지 못하였으나 , 안 넣어도 맛있답니다.
재료: 호박 조금 , 두부 1/2모 , 대파 1/2
양념: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반 큰 술 , 소금 조금 , 연두(깊은 맛) 1큰술 , 물 3컵(종이컵 기준)
다진 마늘 반 큰 술 , 새우가루 반 큰 술
(다시다 대신 넣으면 좋아요)
두부와 호박 ,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호박은 반달 모양 , 두부는 깍둑썰기 ,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여기에 감자가 있다면 감자도 넣으시면 좋습니다.
양념에 자주 사용하는 연두입니다.
연두는 감칠맛 , 더욱더 깊은 맛 이렇게 2종이 있습니다.
저는 깊은 맛으로 1큰술을 사용하였답니다.
오목한 뚝배기에 고추장을 풀어 주시고 ,
고추 자루와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주세요.
이때 , 육수물로 하시면 국물이 시원하나 , 전 맹물로 하였습니다.
고추장 풀은 물이 끓으면 두부와 호박을 넣고 끓여주세요.
호박은 얇게 썰었으므로 ,
처음부터 넣고 끓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찌개가 완성되어갈 즈음에
대파를 넣고 약 3분간 끓여주시면 됩니다.
더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
청양고추를 2개 정도 넣으시면 되고요.
요즘같이 얼큰한 찌개가 생각나시면 고추장찌개를 드셔 보세요.
소주 안주로도 좋고 ,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좋은 고추장 찌개입니다.
두부를 넣지 않고 감자로 하셔도 맛있는 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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