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묵탕 황금레시피 > 매운 어묵탕 만드는법.

 

 

 

 

 

며칠전 문성실님 블로그를 둘러보는중에 매운어묵을 해드셨더라구요.

 

문성실님 레시피는 http://moonsungsil.com/140129854873 입니다.

 

그래서 저도 저만에 방법으로  문성실님보다 더 화끈한 어묵탕을 해먹었습니다.

 

입안이 얼얼한것이... 매운것 못먹는 저는 물을3컵정도 마셨지요...

 

하지만 매워도 중독이되는맛이라 혼자서 국물도 남김없이 다먹었네요!!

 

 

재료: 네모난어묵2장 , 길은어묵4개 , 나무젓가락3개 ,  쫑쫑썰은파조금 ,

청양초 반불2개 , 무조금

 

양념: 국시장국1컵 , 고추장2큰술 ,  청양고추가루1큰술 ,

 

직접담근 인삼주2큰술 (미림이나 청주 대체가능)

 

물엿 1큰술 , 간장 1큰술반 , 다진마늘 1큰술

 

 

 

 

 

 

 

 

 

 

먼저 어묵을 끓은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그래야 기름기도 빠지면서 칼로리를 줄일수있습니다.

 

 

 

 

 

 

먼저 어묵을 끓은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그래야 기름기도 빠지면서 칼로리를 줄일수있습니다.

 

 

 

 

 

 

 

 

 

기름기를 뺀 어묵은 나무젓가락에 끼워주세요.

 

사각어묵은 3번을접어 울퉁불퉁하게 끼워주시면됩니다.

 

동그란 어묵이나 모양어묵을 끼워주셔도됩니다.

 

 

 

 

 

 

 

어묵탕에 들어갈 육수입니다.

샘표제품인 국시장국으로써 , 멸치다시마국물 소스입니다.

 

 국수할때 넣으라고 되어있으나 , 전 어묵국에 응용을 해보았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물에 국시장컵을 1컵넣어주시면됩니다.

 

 

 

 

 

 

 

 

 

 

그리고 어묵탕에 들어갈 고추장입니다.

 

집에서 직접 농사지어 담근 고추장인데요... 얼마전 엄마 지인분께서 주신거랍니다.

 

집에 고추장에 떨어져서 사야된다고 말했더니 , 얻어오셨네요^^

 

 

 

 

 

 

 

 

 

국시장국은 1컵을 덜어놓으시구요.

 

양파와 고추는 쫑쫑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사진상에 없지만 무도 썰어 주시구요.

 

 

 

 

 

 

 

 

 

 

오목한 냄비에 물을넣고 무와 국시장컵을 넣고 끌여주세요.

 

물이끓어 무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고추장 , 고추가루 ,

 

다진마늘 , 물엿 , 간장 , 인삼주를넣어주세요.

 

저는 맛술이없어서 대체로 인삼주를 넣

 

었습니다, 그것도 없으시다면 소주나 청주를 넣으세요.

 

국시장국은  물과섞어 끓였을때 국물맛이 좋으나

 

더 시원하라고 무를 넣었답니다.

 

 

 

 

 

 

 

 

 

 

국물에 간이 어느정도 되었으면

 

청양초 썰은것과 어묵을 넣어 끓여주세요.

 

어묵은 끓은양념물에 넣으면 금방익으니

 

먹기직전에 넣어 끓여주셔야됩니다.

 

미리부터 넣으면 불어서 맛이 없습니다.

 

 

 

 

 

 

 

 

 

어묵탕이 완성이되면 오목한 그릇에 덤에 그위에 쫑쫑선 파를 뿌려주세요.

 

통깨도 뿌려 마무리해주시면 입안이 화끈한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입맛없고 , 스트레스 풀때는 매운음식만한게 없더라구요.

 

일에지쳐 피곤하고 , 몸이 천근만근인 요즘 생각나는 음식이네요...

 

추운겨울이나 비오는날이나

 

 눈오는날 어르신들 소주 안주로도 아주 좋은 어묵탕입니다.

 

그래서 제 자식같은 미니어쳐 소주와 찍어보았습니다.

 

 

 

 

 

 

 

 

 

매운음식을 못먹는 싱푸에게 ,  한그릇을 다 비우게 만든 어묵탕이네요~~^^

 

이런 요리 정보를 올려주신 문성실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트레스 잘풀고 , 맛있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