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밑반찬으로 나가는 동부묵입니다.
처음엔 청포 묵인 줄 알았는데 , 아니더라고요~~
고소하면서 맛있길래 , 야채 차에서 2모를 사 와서 먹었습니다.
재료: 동부묵 1모 , 김가루
양념: 참기름 1큰술 반 , 소금 한 꼬집 , 깨소금 한꼬집
동부묵은 청포묵과 비슷하게 생겼지요~~
청포묵은 녹두로 만드는 것이고 ,
동부묵은 동부로 만든다고 합니다.
서로 비슷하니 잘 알아두시면 됩니다.
동부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때 팁 하나 알려드립니다.
묵 팁: 냉장고에 넣어둔 묵이 단단할 경우 ,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주시면,
묵이 말랑말랑하니 처음 삿을 때처럼 되니 알아두세요^^
묵을 썰으셨으면 오목한 볼에 묵과 김가루 양념을 넣고 수저로 저어주세요.
묵이 으깨지지 않게 살살 저어 완성하여주세요.
김가루 대신에 양념된 조미 김가루를 넣으셔도 간간하니 맛있습니다.
대신 양념된 김가루를 넣을 때는 ,
소금을 넣지 않으셔야 합니다. 깨소금 대신 후리가케를 넣어도 좋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 조리시간도 간단하니 초보자분들도 만들기 너무나 쉽습니다.
게다가 고소하기까지 해서 술술 잘 넘어가지요^^
묵은 부드러워서 이교정 하는
싱푸에게는 너무나 좋은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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